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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중국 여행사 대표 방문단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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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중국 여행사 대표 방문단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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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13일 중국 여행사 대표 방문단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관광지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일 중국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해 보성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유)보라여행사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유)보라여행사는 지난달 4일 문화체육관광부 중국전담여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팸투어단은 중국 연길, 장춘, 항주 여행사 대표 26명으로 득량만 바다낚시공원, 한국차박물관, 대한다원을 방문했다.

특히 사후면세점으로 운영되어 해외 관광객들에게 구매 편의를 제공하는 봇재‘그린마켓’에 방문해 ‘보성티업(tea-up)’등 다양한 보성의 농·특산품을 구매했다.

이외에도 중국 여행사 대표 일행은 최근 보성차밭에서 촬영된 SBS‘푸른 바다의 전설’드라마 장면을 감상하며 보성군청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즐겼다.

(유)보라여행사 이방실 대표는“중국 여행사 대표 일행들이 보성차밭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았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여행사들의 관광보성에 대한 관심을 진작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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