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사용합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보건소(군소 전동평)는 지난 9일 영암군보건소 회의실에서 500세대이상 아파트 관리자 등 다중이용시설 자동제세동기 관리자와 보건기관 직원 등 52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흉부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를 시행하는데, 흉부압박은 100∼120회 속도, 5㎝깊이로 119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실시한다.
심정지 국민행동 지침에 따르면 깨우고(흔들어 깨웁니다.), 알리고(아무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합니다.), 누르고(가슴 한가운데를 강하고 빠르게 누릅니다.), 사용합니다.(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합니다.) 라고 안내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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