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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2016새마을 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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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읍면 150여명 새마을지도자 참석"
"유공 지도자 포상 및 가정새마을운동 결의 다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새마을회(회장 현종상)는 지난 9일 영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동평 군수과 박영배 군의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영암군새마을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건강한 가정, 희망찬 영암! 가정새마을운동’을 주제로 나눔·봉사·배려로 새마을운동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군민’을 지향하는 새마을운동을 펼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새마을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김형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새마을포장, 이화성 학산면부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조용일 삼호읍협의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중앙회장, 전라남도지사, 영암군수로부터 24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재활용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종면, 금정면, 군서면, 도포면, 덕진면에는 단체상이 각각 수여됐다.
현종상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나눔·봉사·배려를 몸소 실천하며 땀 흘려 오신 새마을가족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발전과 지역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 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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