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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심리극 치료 '우리들의 마음극장' 개최

최종수정 2016.12.08 08:42 기사입력 2016.12.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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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드라마’라는 기법 통해 주민들 심리적, 신체적 건강 증진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가 13일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의와 함께하는 사이코드라마(심리극 치료) '우리들의 마음극장'을 개최한다.

이번 ‘우리들의 마음극장’은 다소 생소한 ‘사이코드라마’라는 기법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이코드라마’란 일정한 대본 없이 등장인물에게 어떤 역할이나 상황을 주고 그가 생각나는 대로 연기를 하도록 해 특정 개인의 고민, 자아실현의 욕망 등을 무대 위에서 표현함으로써 개인 내면의 문제를 확인· 해결, 더 나아가 주체적인 의지를 회복함으로서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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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치료에 국한됐던 ‘사이코드라마’는 최근 방송소재는 물론이고 일반인에게도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우리들의 마음극장’은 김학철 정신과전문의 진행 하에 대학로 소극장 스튜디오 SK(서울시 종로구 성균관로4길 6)에서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을 나누고 싶은 종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 및 문의는 종로구정신건강증진센터(☎745-0199)로 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심리극이 대인관계, 가족문제 등으로 마음이 힘든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이끌어내고 심리적인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도시,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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