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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례 작가, “자작나무 이야기전시회”개최

최종수정 2016.12.02 10:05 기사입력 2016.12.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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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 부드러운 생명력이 넘치는 작품세계 선사”
“친환경적인 소재 주제로 전통 표현기법과 자유로운 필묵으로 완성”
“전남 여수시 현암갤러리에서 2016년 12월1일부터 2017년 1월 15일까지”


김상례 작가

김상례 작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상례 작가의 ‘자작나무 이야기전시회’가 전남 여수시 충민사길43 현암갤러리에서 2016년 12월1일부터 2017년 1월 15일까지 열린다.

김 작가의 3번째 개인전으로 ‘화담의 자작나무 이야기’는 친환경적인 소재를 주제로 전통 표현기법과 자유로운 필묵으로 완성해 15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채색의 농담이 살아있는 그의 작품은 간결함과 동시에 풍부한 내면의 세계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예부터 자작나무는 하나도 버릴게 없는 좋은 나무이고 신비한 나무라고 했다.
시원한 계곡물이 없어도 힐링되는 느낌이랄까요? 복잡한 생각 없이 쉴 수 있는 타임을 주는 것 같았다. 자작나무를 그리는 ‘화담 김상례’작가는 희고 여린 수피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자작나무의 계절인 겨울, 실물과 그림이 공존하는 자작의 숲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그의 그림은 이야기 그림이다. 따라서 그림책을 보듯 바라보면 인상적으로 따뜻하고 아름답고 애잔한 내용들이 깔끔하게 그려져 있다.
김상례 작가, “자작나무 이야기전시회”개최
김상례 작가, “자작나무 이야기전시회”개최

그는 이미지를 단어 삼아 내밀한 연서를 쓰고 기억과 추억을 시각화하며 무엇보다도 한국인의 보편적인 인성과 정서에 겨냥되어 있다.

김상례 작가의 그림은 꿈속의 한 장면처럼 하염없이 홀로 걷는 눈 덮인 자작나무 숲 초승달 아래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종이배 위에 탄 연인, 뭉게구름 위에 자라난 나무 위에 앉은 사람의 뒷모습은 일러스트 같은 단순한 선과 선명한 색채로 눈을 뜨고도 꿈을 꾸게 만든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그의 그림은 요즘 세대의 취향과 맞아 떨어져 전시회에 관람객이 줄을 서고 있다는 것.

자연과 함께 한 소박한 꿈들을 화선지와 캔버스에 담아온 김상례 작가는 언제나 화려한듯하면서도 소박하고, 부드러우며 생명력이 넘치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김상례 작가, “자작나무 이야기전시회”개최
김상례 작가, “자작나무 이야기전시회”개최

김상례 작가는 코리아파워리더대상(문화예술부문) ‘한성봉서화대전’최우수상, ‘남농미술대전’의 특선 5회, ‘전남미술대상전’의 4회 입선을 수상하고 초대 및 단체전에 다수 참여했으며 한국여성미술작가회, 전남여성작가회, 여수여성작가회 사무국장으로 활동 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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