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대규모 화재발생 계기, 관내 전통시장 전수 점검"
"시·자치구, 소방·전기·가스 안전 유관기관 합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발생 등을 계기로 동절기 관내 24개 전통시장에 대한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구간 소방시설 점검,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개별점포 소방시설 점검, 공동설비 및 개별점포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광주시는 안전점검 후 시설과 설비 등이 부적합한 시설은 상인들에게 시정토록 계도하고, 공용설비나 장비 미비사항은 향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반영토록 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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