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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지지도 문재인 27.7%, 반기문 19.4%,이재명 17.1%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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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더민주 33.1%, 국민의당 15.%, 새누리당 13.1%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지난 27, 28일 이틀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 1059명을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41.0%+휴대전화 59.0% RDD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한 결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9.4%를 차지했다.
또 촛불시위를 통해 인지도 상승 효과를 톡톡히 누린 ‘이재명’ 성남시장이 17.1%로 오차범위 내에서 ‘반기문’ 총장의 뒤를 바짝 쫒는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서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지지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19세 및 20대(29.1%)’, ‘30대(24.3%)’의 젊은 연령대에서는 상당히 높은 지지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9.2%로 10%내외의 지지율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박원순’ 서울시장 4.3%,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3.7%, ‘오세훈’ 전 서울시장 2.3%로 나타났다. ‘기타 또는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2.9%의 비율을 보였다.

◆정당지지도 더민주 33.1%, 국민의당 15.%, 새누리당 13.1%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3.1%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당’ 15.6%, ‘새누리당’ 13.1%, ‘정의당’ 8.6%로 나타났으며, ‘무당층’의 비율은 29.6%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에 비해 새누리당의 지지도는 14.6%p나 하락해 3위로 밀려났으며, ‘더불어민주당'은 4.6%p, ‘국민의당’ 1.7%의 상승폭을 보인 반면, ‘무당층’의 경우 지난 조사에 비해 7.6%p상승한 29.6%의 비율을 보였다.

◆국정지지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만족한다’; 7.1% vs 불만족 86.1%

최순실 게이트 발생이후 연일 하락한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만족도는 이번 조사에서 7.1%라는 역대 최저점을 기록했다. 불만족 또한 역대 최고치인 86.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11월 27, 28일 양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41.0%+휴대전화59.0%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59명(총 통화시도 15,228명, 응답률 7.0%),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라고 밝혔다.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6년 10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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