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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알레포 북동부 장악…주민 1만명 피란

최종수정 2016.12.19 21:39 기사입력 2016.11.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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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시리아군이 28일(현지시각) 알레포 동부지역 반군 거점인 마사켄 하나노에 진입한 데 이어 북동부 전체를 장악했다. 반군의 저지선이 무너지면서 주민 1만명이 피란에 나섰다.

시리아내전 감시기구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공세에 나선 시리아군은 27일 마사켄 하나노 외에도 사쿠르, 아인알탈, 인자라트, 바이딘, 알샤비를 모두 장악했다. 2012년 이래 반군의 통제 아래 있던 알레포 북동부 전체를 손에 넣은 것이다.

관측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어진 시리아·러시아군 공격에 알레포 동부에서 어린이 27명을 포함한 민간인 225명 이상이 숨지고, 알레포 서부에서도 반군의 공격으로 어린이 11명을 포함한 27명이 사망했다.
 
관측소에 따르면 26∼27일에 동부 주민 1만명 이상이 집을 떠났다. 앞서 유엔은 알레포 동부 지역이 함락시 발생한 20만명의 피란민이 쿠르드지역과 터키쪽으로 몰려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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