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의캠프 성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가 청소년 활동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청소년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창의캠프는 전문 강사와 함께 팅커링 및 모막 놀이 과정으로 운영했다.
26일 진행한 팅커링 과정은 학생들이 사물을 사용해 직접 게임을 창작하는 방식.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은박봉투를 배분해 팀별로 게임을 개발해 다른 팀과 공유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팅커링 과정을 운영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놀 줄 알고, 주도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깨우치는 것이 삶을 위한 교육의 시작이다”며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방식을 이웃과 함께 모색하고 실천하는 공동체의식을 기르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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