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조언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역사 국정교과서의 국정화 철회 여부에 대해 "교육부에서 충분히 설명할 것"이라며 "청와대와 교육부 입장이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또 대국민담화 여부에 대해서는 "알릴 게 있으면 알리겠다"고 했고 법무부장관과 민정수석 사표 수리 문제와 관련해선 "지난 주말 상황과 달라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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