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패딩이 대세…롯데百, 28일부터 '슈퍼 패딩쇼' 진행
한파 예상으로 겨울 인기 외투, 코트에서 패딩으로 …패션 브랜드 패딩 물량 20% 확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올해는 추운 날씨로 코트보다 패딩이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포근한 겨울 날씨 탓에 보온기능보다 옷맵시를 더 중시하는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코트 판매가 주를 이뤘다. 그러나 올해는 한파가 예상되면서 이런 트렌드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에서는 패딩 물량을 전년보다 10~20% 늘렸다.
27일 롯데백화점은 겨울 세일 마지막 주인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에서 '롯데 슈퍼 패딩 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패딩 상품 매출은 20% 이상 신장해 올 겨울은 패딩이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패션, 아웃도어, 아동 상품군 등을 비롯해 보온성이 강조된 롱패딩과 가격부담이 적고 코트 안에 착용 가능한 패딩 베스트 등을 확대했다.
본점 행사장에서는 균일가존, 초특가존, 프리미엄존 등을 따로 구성해 고객들이 구매하려는 제품에 초점을 맞춰 편리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0만원 이하의 패딩 상품을 전체 물량 중 50% 정도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TBJ 패딩점퍼 5만원, 헨어스 다운점퍼 7만원, SOUP 패딩점퍼 8만9000원 등이 있으며, K2 헤비구스다운은 100장 한정으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에서는 이번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에서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컬럼비아와 라푸마 매장에서 패딩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프리미엄 패딩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할인을 진행한다.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매장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판매하고, 노비스 매장에서는 패딩 구매 고객에게 5%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시슬리, JJ지고트 등의 여성 패션 매장에서도 10~20% 할인 판매한다.
겨울 외투와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노스페이스 인기 아웃도어 제품인 '맥머도 에어다운'을 실제크기의 약 4배인 2.5m 크기로 설치해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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