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일 아주산업 대표(왼쪽)가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에서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오른쪽)으로부터 최고경영자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아주산업은 박상일 대표가 '2016 대한민국 좋은기업 콘퍼런스'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정보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기업의 경영성과와 고객만족, 인재존중, 리더십, 사회공헌, 지속가능경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경영자에게 수여한다.
또 지난 2월 취임한 이후 영업경쟁력 강화, 신규사업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글로벌 인재양성제도 등 다양한 추진활동과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이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인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경영의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면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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