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은 22일 시정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언급하며 “청년들의 취·창업 전 경제적 부담을 일부라도 해소하기 위해선 ‘플러스알파’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에게 직접 지원이 가능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무렵 인천은 정부 취업 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중 취업상담 직업훈련 과정을 거쳐 취업에 나서는 저소득층(인천 거주)에게 자격증 취득 접수비용·교통비·사진 촬영비·면접복장 대여비 등의 명목으로 3개월간 총 60만원(월별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플러스알파 정책은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면접 시 교통비와 식비 일부를 보전하고 면접 복장 대여비, 사진 촬영비 등을 지급하는 행태로 이뤄질 것”이라며 “청년들이 실제 살갗으로 느낄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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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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