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판교 유스페이스 광장에서 열린 SK행복나눔바자회에서 자원봉사자로 나선 SK 구성원들이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22일 판교 유스페이스 광장에서 열린 SK행복나눔바자회에서 자원봉사자로 나선 SK 구성원들이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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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SK그룹은 연말을 맞아 주요 17개 계열사가 돌아가며 '릴레이 행복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에는 판교·분당 지역에 본사를 둔 SK㈜ C&C·SK케미칼·SK가스·SK플래닛 등 4개 회사의 자원봉사자 약 300명이 판교 유스페이스 광장에 모여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바자회 뿐 아니라 김장김치 담그기도 함께 진행돼 800통의 김치를 성남 지역 독거 어르신을 포함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SK행복나눔바자회는 SK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SK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관계사 구성원들은 물론 SK와이번스, 제주 유나이티드 등 스포츠단 선수들이 기증한 물품과 SK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재래시장 제품을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국내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된다.


올해는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관계사별로 릴레이식 바자회를 연다. SK네트웍스와 SKC는 지난 8일 가장 먼저 광진구청과 함께 바자회를 열었다. 11일엔 SK이노베이션과 SK E&S, SK주식회사가 청계광장 도로와 SK서린사옥에서, SK건설은 관훈사옥에서 개최했다.

16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빌딩에서 개최된 SK텔레콤의 바자회에서는 SK와이번스의 최정·김강민·정의윤 등 스포츠 스타가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SK브로드밴드는 22일 퇴계로 SK남산그린빌딩에서 진행했으며 뽀로로·타요 등 SK브로드밴드의 인기 캐릭터 상품도 판매해 주목받았다. SK하이닉스는 18일, SK해운은 17일까지 사내 온라인망을 이용해 온라인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SK증권은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바자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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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지난 10년 간 국내 저소득 가정 6879가구에 지원됐다. 올해는 약 800여가구에 난방비와 겨울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평소 리더와 구성원들에게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조해 온 최태원 회장의 행복경영 철학과도 연관된다. 최 회장은 지난 10월 열린 SK그룹 CEO 세미나에서 "기존 관행을 깨고 과감하게 실천하는 패기가 중요하다"며 "리더와 구성원이 패기를 가지고 사회전체 행복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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