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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파워프라즈마, 공모가 1만75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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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고출력 플라즈마 전원장치용 부품 전문기업 뉴파워프라즈마의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가가 1만7500원으로 확정됐다.

뉴파워프라즈마와 주관회사인 키움증권은 지난 16일과 17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1만7500원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밴드(1만5000원~1만7000원)의 상단을 상회한 금액이다. 이에 따라 뉴파워프라즈마의 총 공모금액은 298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뉴파워프라즈마의 수요예측에는 총 702건의 신청이 접수돼 경쟁률은 501.23대 1을 기록했다. 이중 437개의 기관이 1만75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1만8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곳도 367곳에 달했다. 전체 참여주식 수의 7.8%가 15일 이상의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했다.

1999년 설립된 뉴파워프라즈마는 기술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분야로서 고체, 액체, 기체에 이어 ‘제4의 물질’로 불리는 플라즈마를 이용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의 장비에 적용되는 RPG(Remote Plasma Generator), RFG(Radio Frequency Generator), Matcher 등을 개발, 생산한다.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RPG는 원격으로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장비의 챔버(Chamber) 내에 남은 잔류가스를 신속히 제거한다. 뉴파워프라즈마는 이 부문에서 국내 1위, 세계 2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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