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QI 조사는 한국표준산업분류에 기초한 39개 업종, 141개 기업 및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만6930개의 콜센터 이용고객 조사 샘플과 7050개의 전화모니터링 샘플을 이용해 업종별 1위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한은행은 평균 98% 이상의 전화상담 고객 응대율을 유지하고, 디지털뱅킹 이용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모바일 톡(채팅) 상담', '화상 상담' 등 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전화상담이 길어지는 고령 고객과의 상담을 위해 전화를 끊고 다시 거는 '전화올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해 상담서비스 언어를 10개 국어로 확대하고 '법률관련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금융취약계층 상담서비스 개선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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