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광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권존중 경영을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기업 인권증진 워크숍’을 개최한다.
선미라 한국인권재단 이사장(미국 변호사, 노무현대통령 해외언론비서관)의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인권경영’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김수아 시 인권평화협력관은 “UN인권이사회에서 2011년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을 승인한데 이어, 올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에 기업 인권을 포함하는 등 기업이 인권보호의 중요한 의무주체로 인식되고 있다”며 “기업이 인권을 존중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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