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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길라임’이란 가명으로…네티즌 “그게 최순입니까? 확siri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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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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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의원을 이용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JTBC '뉴스룸'은 박 대통령이 당선 이전부터 차움의원 VIP 시설을 이용했으며, 이때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차움의원의 VIP 회원권은 1억5000만 원을 호가한다.
'길라임'은 지난 2011년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이름이다. 영혼이 뒤바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하지원과 현빈이 주인공을 맡아 최고시청률 35.2%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당시 박 대통령은 한 인터뷰에서 "공군 출신 조인성, 해병대 출신 현빈, 육군 출신 비 중 누가 제일 좋은가"라는 질문에 "다 좋지만 해병대 가 있는 현빈씨라고 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 대통령의 가명 사용 보도가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게 그게 최순입니까? 확siri해요?", "하야왔숑 하야왔숑", "박근혜가 나에겐 전지현이고, 김태희입니다", "현빈 이러려고 해병대 갔나 자괴감 들고 괴로울 듯", "다른 병원에서는 천송이, 강모연 이름 썼을 것 같다", "한 여자가 대통령을 조종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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