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서 열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를 앞두고 "저는 오늘 국민과 함께 할 것이다. 광장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로 가지 말고 국민 마음 속으로 가자"며 "국민이 권력을 이긴다"고 썼다.
또 그는 "분노의 표출은 어떤 경우든 무조건 평화적으로 질서있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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