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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그룹주 오름폭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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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두산밥캣이 ‘트럼프 수혜주’로 떠오르며 급등했던 두산그룹주들이 오후 들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11일 오후 2시23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310원(4.01%) 오른 8310원에 거래되며 오전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매수창구 우위에는 키움, 현대, 미래에셋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10월말 7000원을 밑돌았던 두산인프라코어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9일 전 거래일 대비 6.83% 급락했다가 다음날 증시 상승반전과 더불어 '트럼프 수혜주' 반열에 오르면서 무려 14.8%나 폭등했다.

두산중공업 또한 오전 10시30분경 3% 상승률이었으나 현재 오름폭을 더 키워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두산중공업도 9일 5.66% 급락했다가 다음날 10% 가까이 상승했다.

두산도 오전 같은 시각 3%대 상승세를 보였으나 현재 7000원(6.54%) 오른 11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6.77% 급등한 두산엔진도 현재 5%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트럼프의 인프라 집행공약 덕분에 두산밥캣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채광식 하이투자 연구원은 "트럼프가 무려 5000억달러의 인프라 투자 공약을 내걸었다"면서 "북미에서 60% 이상 매출을 올리는 두산밥캣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며, 두산밥캣 지분 59.4% 보유중인 두산인프라코어도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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