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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서 모기 퇴치 활동…말라리아·뎅기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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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관계자들이 인도 빈민가를 찾아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 관계자들이 인도 빈민가를 찾아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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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 가 인도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 퇴치 활동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인도 NGO 단체 '스마일 파운데이션'과 함께 모기 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도에선 지난해 뎅기열로만 1주일만 에 300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30명 이상이 사망했다.
LG전자는 110여만명이 거주하는 수도 뉴델리 인근 빈민가 83개 지역을 찾아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12개 지역에선 의료캠프를 통해 3600여명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모기 매개 질병 예방법을 교육했다.

LG전자는 연말까지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추가로 동남아지역 모기 퇴치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방글라데시 8개, 10월에는 베트남 2개 마을을 찾아 위생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LG전자는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모기가 싫어하는 30~100KHz 주파수대의 초음파로 모기를 쫓아내거나 활동을 저하시키는 모기퇴치 에어컨·TV를 출시했다. 방글라데시·베트남 현지 병원, 학교 모기퇴치 에어컨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충학 LG전자 부사장은 "지속적인 위생교육 및 모기퇴치 캠페인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 환경 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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