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5포인트(1.86%) 오른 622.1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614.93으로 전 거래일보다 4.11포인트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막판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620선을 넘어섰다.
금속업종이 5.82% 강세를 보이며 가장 많이 올랐고 섬유의류(3.77%), 의료정밀기기(2.71%), 반도체(2.49%), 일반전기전자(2.46%), 방송서비스(2.23%) 등 업종 대부분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빨간불이 켜졌다. CJ E&M이 4.25% 올랐고 컴투스와 SK머티리얼즈도 각각 3.66%, 2.82% 상승했다. 셀트리온(1.03%), 코미팜(1.38%), 메디톡스(1.44%), 로엔(1.15%) 등도 1%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파라다이스와 GS홈쇼핑은 각각 1.48%, 1.17% 떨어졌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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