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일부를 미술교육에 지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사회적 브랜드 키뮤(KIMU)와 디자인 협업한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10종을 7일 출시했다.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은 사회 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연과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자 키뮤와 협업해 탄생했다. 키뮤는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교육을 통해 예술가를 양성하고,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차원에 시각적인 즐거움을 보여주는 사회적 브랜드다. 이번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루돌프, 선물상자 등 연말 분위기를 풍기는 일러스트를 지적장애인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표현해 특별하다.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적장애인의 미술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한정판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은 쉐어버터 스팀크림,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 등 10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급 세트 케이스 2종을 별도로 제작해 원하는 제품을 골라 담을 수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그린 홀리데이 쉐어버터 스팀크림은 시어버터에 고온 스팀공법을 적용해 48시간 수분 지속 효과를 제공한다. 가격은 9500~3만1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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