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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옥션 위클리 온라인경매…최고가 이수억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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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률 73.2%, 낙찰총액 1억 5615만원
최고가 낙찰작, 이수억 '놀이터' 1100만원 낙찰

이수억, 놀이터, 캔버스에 유채, 112.1×145.5cm (80호), 1989

이수억, 놀이터, 캔버스에 유채, 112.1×145.5cm (80호),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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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케이옥션 위클리 온라인경매 최고가 낙찰 기록은 이수억의 ‘놀이터’가 차지했다. 가격은 1100만원.

작품을 1주일 주기로 선보이는 케이옥션 위클리 온라인 경매가 지난 1일 마무리됐다. 낙찰률은 73.2%, 낙찰총액은 1억 5615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낙찰을 기록한 작품은 이수억의 '놀이터'로 높은 추정가에 조금 못 미치는 1100만원에 팔렸다. 총 다섯 점이 출품된 이수억의 작품은 모두 주인을 찾았다.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놀이터'를 비롯해 '폭포', '토담', '겨울의 공원', '유현문' 등 이다.

최다 응찰 작품인 중광스님의 '달마도'는 20만원으로 시작해 32회 경합 끝에 낙찰(82만원)돼 이번 경매의 최고 인기작품으로 떠올랐다. 출품된 일곱 점은 모두 팔렸다.

또한 함께 진행된 문화예술사랑 자선경매 ‘위아자 나눔장터 명사기증품 자선경매’는 기증품 스물여섯 점이 모두 낙찰됐다. 이번 자선경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100% 낙찰을 가록한 가운데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인지 골프선수 그리고 박인비, 안병훈을 비롯해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 손흥민, 황교안 국무총리,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배우 김우빈, 배용준, 박신혜, 가수 이승철 등 스타들의 기증품이 경매에 나와 열띤 경합을 벌였다.

가장 인기리에 경합된 물품은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기증한 '친필 사인 스케이트화'로 총 마흔일곱 번의 치열한 경합을 보이며 최고 낙찰가, 최고 응찰율을 기록했다. 해당 스케이트화는 시작가의 30배가 넘는 302만원에 낙찰됐다.

프로골퍼 전인지의 기증품 '드라이버 Driver NEW G 9 LST Tour AD GT 5 S 45.25"'는 서른일곱 번의 경합을, 배우 박신혜의 '브루노말리 가방'과 프로골퍼 박인비의 '퍼터 Odyssey White Hot RX 2-Ball V-Line 33"', 방탄소년단 지민의 '컨버스 운동화'도 각각 스물일곱 번의 경합을 거쳐 판매됐다.

다음경매 작품은 케이옥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경매 프리뷰 관람은 무료다. 경매 마감은 8일 오후 4시.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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