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동대문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해 확장 이전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동대문 전시장은 신차 및 인증중고차 상담부터 구매, 점검 및 정비 등의 통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워크샵에선 총 10대의 워크베이를 구축해 월 최대 75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서비스 대기 감소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정비사 숙련도 향상 등 지속적인 개선과 점검 과정이 계획돼 있다. 대기 고객을 배려해 개인 마사지룸 2곳, 고객 라운지, PC룸 등을 조성했으며, 입고 차량에 대한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고객제일주의 실천을 위해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동대문 전시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최신 설비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