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분리형커버는 2008년 쿠쿠전자가 개발해 인덕션히팅(IH)과 열판 압력밥솥 대부분 모델에 적용시킨 핵심기술이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의 90% 이상이 분리형커버가 적용된 제품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이번 특허소송의 승소는 쿠쿠전자가 수년간 연구개발한 기술 특허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아 자사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1등 밥솥 브랜드로서 변함없이 전 국민의 건강한 밥맛을 책임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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