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암, 매주 화요일 독거어르신에 영양죽 배달 및 취약계층에 점심 무료 배식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 실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2012년부터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나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공동 주최,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서원암 정심 주지스님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노력들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서는 서원암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원암은 매주 화요일마다 1박 2일간 만든 영양죽을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배달하고 있다.
또 점심에는 노숙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점심 무료 배식을 시행하고도 있다. 지난 1986년부터는 직접 재배한 배추로 도봉구 전역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행복한 나눔사회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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