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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호실적 전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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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삼성전자 가 반도체 부문 호실적 전망에 이은 외국인 매수에 이틀째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0% 오른 16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메릴린치증권, 노무라, CLSA증권 등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부문의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 시대를 맞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5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세철 연구원은 "3분기는 갤럭시 노트7 영향으로 실적이 약세였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부문 실적이 개선됐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영업이익 4조2000억원을 포함해 7조7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IM부문 영업이익은 갤럭시 노트7 리콜과 단종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 4조3000억원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IM부문은 스마트폰 사업 이후 역대 최저치다.

반면 반도체 부문은 메모리 수급 개선에 따른 판가 상승과 중국 수요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 2조6000억원을 웃돈 3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D램 부문은 3분기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섰다. 낸드 부문은 분기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고, 디스플레이 부문도 OLED 업황 개선으로 2분기 1000억원에서 3분기 1조원을 기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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