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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홍의정', 11월 2일 바이올린 듀오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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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홍의정', 11월 2일 바이올린 듀오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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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립교향악단 박신영 제1 바이올린 상임 수석과 홍의정 제2 바이올린 상임 차석의 바이올린 듀오 연주회가 11월 2일 저녁 7시30분 광주 유스케어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린다.

박신영 상임 수석은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풀 한 연주와 화려한 기교와 풍부한 감성으로 청중을 감동시키는 연주자로 평가받아 왔다. 만4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만9세 때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면서 재능이 풍부한 유망주로 데뷔했다.
그녀는 만10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 영재로 선발되어 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냈었으며, 예비학교에서 세계적인 교수들로부터 7년간 수료했으며 만17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로 조기 입학해 이성재 교수,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인 독주자 과정을 수석입학 졸업했다.

또한, 그녀는 부산음악콩쿠르 2위, 한국음악협회콩쿠르 1위, 조선일보 한국일보 음악콩쿠르 2위,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3위 등 국내 유명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에서 국내 오디션을 거쳐 현악 부분 한국대표로 참가해 특별상을 받았다.

예술의 전당 주최 '2007년 실내악 축제' 오디션에 합격해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현악 4중주 리사이틀을 리더로서 훌륭히 소화해 실내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개성이 뚜렷한 연주자로 평가받았다.
여기에 광주 출신 홍의정 상임 차석은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광주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에 합격해 2년간 수료해 예술사 전문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녀는 서울바로크합주단 콩쿠르 1위를 비롯해 성정 음악콩쿠르 2위, 음연콩쿠르 2위, 호남예술제 1위 등 다양한 음악콩쿠르에 입상했으며, 2003년과 2006년 광주시립교향악단, 2007년 광주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2011년 이원 영 아티스트 독주회, 2013년 금호 주니어 콘서트 독주회를 가졌다.

홍의정 상임 차석은 이향희, 김정현, 김동현 교수를 사사했으며 실내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2014년 서울에서 활동하는 광주예고 동문들과 연주회를 가진바 있다.

그녀는 또한, 2014~2015년 예술의 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약을 펼쳤으며, 2015년 8월부터 광주시향 제2 바이올린 상임차석으로 활동중이다.

인기 걸그룹 소나무 의진 양 언니인 홍의정 차석은 "고향 광주에서 갖는 리사이틀은 사실상 처음"이라며 "멋진 연주로 보답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신영&홍의정 바이올린 듀오 리사이틀에 광주 출신으로 '베를린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입상한 최현호 피아니스트가 함께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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