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대생들 "백남기 '병사' 백선하 교수, 직업 윤리 훼손" 해임 촉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대생들 "백남기 '병사' 백선하 교수, 직업 윤리 훼손" 해임 촉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고(故) 백남기 농민의 부검영장 시한 마지막 날인 오늘(25일) "백선하 교수가 거짓된 사망진단서를 써 직업윤리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면서 해임을 촉구했다.

서울대 학생들은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본관 앞에서 '백선하 교수 해임을 바라는 양심있는 서울대 학생들' 명의로 기자회견을 열고 "백 교수는 부검 강제집행 국면의 구체적인 책임자"라며 총장에게 백 교수 해임을 요구했다.
고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인 백선하 서울대 교수는 사망진단서에 사인으로 '병사'를 기재해 유족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이에 대해 학생들은 "부검영장은 논란 투성이인 백 교수의 사망진단서를 근거삼아 청구됐다"며 "대학 본부는 불명예스러운 행위로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본인의 학문 영역에서 심각한 오류를 저지른 교수를 마땅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