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강화 차원
광주은행은 점포 매각으로 나오는 비용과 인력을 수도권 영업점에 전진배치하기로 했다. 광주ㆍ전남 지역의 성장한계를 수도권 등 역외 영업점으로 극복한다는 것. 이를 통해 현재 28개인 수도권 점포를 연내 30개까지 늘리고, 내년에 40여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JB금융 관계자는 "지점 매각은 은행 수익성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위해선 수도권으로 진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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