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옥션이 노르웨이 가전브랜드 ‘밀(mill)’ 전기컨벡터의 신모델 2종을 단독 선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신모델 800CA와 1200E’를 옥션 단독 패지키로 한정 수량 선보일 예정이다.
밀 컨벡터는 산소를 태우지 않고 자연적인 대류현상을 이용해 실내를 데워주는 대류방식시스템으로 무취, 무소음이 특징이다. 북유럽 감성으로 화이트&블랙의 고급스런 패널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전원(ON) 즉시 발열하는 ‘1초 히터’라는 점이 특징으로 1, 2단 조절이 가능하다. 밀 전기컨벡터 ‘1200E’는 1시간 단위로 설정 가능한 타이머기능과 강력한 터보기능이 함께 탑재된 유일한 모델이다. 생활방수는 물론 LED 디스플레이까지 구현한다.
가격과 혜택도 파격적이다. 먼저 밀 신모델 2종을 단품과 동일한 가격에 풍성한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mill 전기컨벡터 800CA+머그컵 패키지’는 6만8000원이며 ‘밀 전기컨벡터 1200E+북유럽러그 패키지’는 11만8000원이다.
오기명 옥션 가전팀 팀장은 “난방기기로는 드물게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mill(밀)의 신모델 2종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타이머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성을 강화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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