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한미글로벌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866-10번지에 공급하는 '방배마에스트로'가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전 가구 전용 51㎡이하 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아파트 1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뤄진다. 아파트는 전용 51㎡ 이하로 지하 5층~지상 27층 규모, 11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19.86㎡,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 총 163실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일반 오피스텔의 천장 높이인 2.3m보다 40cm 높은 2.7m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저층부에는 생활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상가가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방배동 866-10번지 일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수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다. 현재 공사 중인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테헤란로와 연결 돼 강남권 핵심 역세권이 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내방역 8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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