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이 기간 동안 CCTV를 통해 고속도로를 대열 운행하는 차량들을 집중 모니터링해 안전거리 미확보·지정차로위반·안전운전위반 등을 단속한다.
졸음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취약시간대에 알람순찰을 집중 실시하고 차량감지 센서를 활용한 졸음사고 예방 알리미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에는 전세버스 등의 단체이동차량이 증가하여 대형교통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단체이동차량의 운전자 및 여행단체의 인솔자는 탑승객 전원의 안전띠 착용여부 확인, 대열운행 근절 등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출발 전 버스 내 비상탈출용 망치 및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해달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