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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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21일째인 17일 코레일은 철도노조에 오는 20일까지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사법처리에 나서겠다고 최후통첩을 했다.


코레일은 17일 "업무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 7373명에 대해 20일 자정을 시한으로 최종 업무 복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복귀명령 준수 여부에 따라 징계 또는 사법처리 절차를 밟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결정은 파업 장기화로 대체인력 피로도와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정부와 코레일로서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결론를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앞서 코레일은 파업 첫날인 지난달 27일부터 10차례에 걸쳐 업무 복귀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여전히 파업 참가자는 7371명, 복귀자는 367명이며, 전체 노조원 대비 파업 참가율은 40.1%다. 고소 고발된 노조 간부는 19명, 직위해제자는 18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파업 4주차 열차 운행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KTX와 통근열차는 정상 운행하나 수도권 전동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90.5%에서 86%로, 화물열차는 47.5%에서 45.2%로 소폭 감축 운행할 계획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했다. 수도권 전철은 1426대에서 1296대로 줄어 운행률 90.9%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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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새마을호는 36대에서 22대로 줄어 61.1%, 무궁화호는 211대에서 128대로 줄어 운행률이 60.7%에 머물렀다. 화물열차는 161대에서 104대로 줄어 64.6% 운행했다.


전체 열차운행률은 평시의 86.1%에 머물러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의 불편과 화물운송 차질이 이어졌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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