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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만화·웹툰 유럽 수출 탄력 받는다

최종수정 2016.10.17 15:12 기사입력 2016.10.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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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서 '韓공동관' 운영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은 19일~2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만화·웹툰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7일 전했다.

국내 만화·웹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전시와 체험, 비즈니스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상담회', 콘퍼런스 'Look At', 이종범 작가의 디지털 드로잉 시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미래엔, 이야기의 숲, 재담미디어, 투니드엔터테인먼트, 오렌지에이전시, 스마트한 등 만화전문 출판사와 에이전시 여섯 곳이 참여한다. 그리드잇, 상상마루, 탑모델시스터즈, 꿈예터, 아이포트폴리오 등 문화창조벤처단지 입주업체들도 참여해 발전 가능성을 타진한다.

Look At은 한국만화 콘퍼런스다. 미래엔과 재담미디어가 각각 만화 콘텐츠 '브리테니카 백과사전'과 한국만화 시장에서 에이전시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종범 작가가 웹툰 '닥터 프로스트'를 원작으로 한 출판과 드라마 제작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CEO 클라우디아 카이저 등이 참여해 유럽 내 인지도 제고, 수출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1949년 출발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국제 도서전이다. 100여 개국 전시업체 약 7300곳이 참가한다. 방문객도 매년 27만 명 이상이다. 세계 출판시장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향후 전망을 예측할 수 있어 한국만화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이 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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