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씽크빅은 '제1회 웅진 또또사랑 희망담은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소아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 감상화 그리기 대회'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했다. 웅진씽크빅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시행했다.
수상작은 소아암 인식 개선을 위해 스마트 독서ㆍ학습 융합 서비스인 '웅진북클럽'에서 인성교육 콘텐츠로 소개된다. 외부 전시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윤새봄 웅진씽크빅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책을 사랑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시행했다"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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