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전시회장에서 열리는 '2016 추계 캔톤 페어'에 참가해 공기청정기 등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5일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코웨이는 공기청정기, 비데, 정수기, 쥬서기 등 4개 카테고리 총 24개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멀티순환기능으로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공기청정기(모델명 AP-1516D)'를 하이라이트 제품으로 선보이고 해외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캔톤 페어는 60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린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시장에 코웨이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을 선보인다"며 "코웨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넘버원 환경가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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