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일산업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적극 활용해 2016년도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기상정보를 경영에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오영석 신일산업 부사장은 "기상정보 활용성을 높인 날씨경영을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이번 동절기에도 날씨 정보를 활용해 손세척 가습기, 에코히터 등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을 높인 다양한 겨울 가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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