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망층 카페 오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9일부터 완도타워 전망층 카페를 오픈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망층 카페는 카페시설 뿐만 아니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들의 휴게기능과 전시ㆍ영상시설도 함께 보강한다.
민간운영자가 직접 운영하며, 운영자 선정은 지난 8월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 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타워 전망층 카페가 조성됨으로써, 타워 활성화와 타워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완도타워에서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완도군은 내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대비해 내년 3월까지 모노레일 설치와 디지털 오션파크 등 다양한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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