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가을철 단풍 여행지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장소는 남이섬이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mappy)'의 목적지 검색어 분석을 통해 가장 인기있는 가을 단풍 여행지 순위를 발표했다. 순위는 지난 해 10월10일부터 11월10일까지 한 달 동안 단풍 관련 목적지 검색어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다.
6위~10위는 해운대(부산 해운대구), 하늘공원(서울 마포구), 대부도(경기 안산), 백양사(전남 장성), 순천만(전남 순천) 등 순서였다.
이밖에도 주왕산(경북 청송), 청남대(충북 청주), 안면도(충남 태안), 제부도(경기 화성),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 등이 자주 검색되는 단풍 여행지로 꼽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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