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지원 "檢 추미애 대표 기소, 이해 할 수 없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새누리당 간부·청와대 출신은 무혐의…야당에는 엄중한 잣대"

박지원 "檢 추미애 대표 기소, 이해 할 수 없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검찰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한데 대해 "추 대표까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오전 원내정책회의를 열고 "검찰이 아직도 고리타분한 군사독재시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우선 검찰이 공천 녹취록 파동의 당사자인 최경환·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등을 무혐의처리한데 대해서는 "새누리당 주요 간부와 청와대 출신에 대해서는 엄연한 선거법 위반인데도 무혐의 처분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그러나 야당에게 적용하는 잣대는 엄중했다"며 "추 대표까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박 위원장은 아울러 "검찰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며 "검찰이 이제 민주검찰로서 제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