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버그는 이날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기술 회의에서 그가 힐러리 클린턴 집권시 유력한 재무장관 또는 상무장관 후보자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 "나는 정말로 페이스북에 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역할에 "매우 만족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2008년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를 맡은 샌드버그는 빌 클린턴 행정부 때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올해 대선에서는 클린턴의 주요 지지자로 활약해 왔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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