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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연 6% 수익추구 ELS 등 파생상품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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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해 1년 동안 기초자산 지수가 4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만에 6% 수익률을 지급하는 '스피디 엑시트 주가연계증권(Speedy Exit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오는 14일 오후 1시30분까지 판매한다.

먼저 미국지수(S&P500), 일본지수(NIKKEI225),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4%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49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원금손실 구간(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6%의 수익률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게 특징이다. 조기상환 조건보다 1년 청산 조건이 더 높다.
금, 은을 기초자산으로 연 6%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61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5%다.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녹인 없이 연 7.1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495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다.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연 7.2% 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620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차), 80%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다.
마지막으로 원·달러환율(USD·KRW)을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존형 '하나금융투자 DLB 576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 13.6%(연 9.06%)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기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92~117% 구간에 있을 경우 참여율 80%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환율의 등락에 상관없이 양방향 모두 수익률이 결정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모집 한도는 각 30억원으로 상품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률은 확정 수익이 아니며 운용 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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