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5% 상승한 7097.50으로 장을 마쳤고, 파리 CAC 40 지수는 1.06% 오른 4497.2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크푸르트 DAX 30 지수도 1만624.08로 1.27%나 올랐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17% 상승한 3035.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장은 유가가 연중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석유 관련 주식들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런던 증시에서 로얄더치쉘 주식은 2.26% 올랐고, BP plc는 0.64% 뛰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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