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최대 피해지역 중 하나인 울산 침수지역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피해복구지원단을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는 영호남 상생을 위해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뜻으로 긴급피해복구지원단을 구성했다.
특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3명은 8일부터 1박2일 동안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태풍 ‘차바’로 울산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태풍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추가지원이 필요하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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