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와 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센터는 7일 무안 남악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보라데이-LOOK AGAIN’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와 여성긴급전화 1366 전남센터를 중심으로 전남지방경찰청, 전남여성플라자, 가정폭력상담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전남해바라기센터,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그 외 유관기관 임직원,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정폭력?아동 학대 예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빨랫줄에 전시하고 카카오톡·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 팔로워들에게 행사 현장을 생생하게 홍보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건강한 가정이 곧 전남의 행복이고, 나라의 행복”이라며 “가정폭력 피해아동이 보호를 받고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 되도록 모두가 주위를 관심 있게 돌아보자”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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