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항만에서 발생했던 재난사례를 유형별로 수집, 분석해 ‘항만에서의 재난사례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컨테이너선 등 각종 선박의 부두 충돌사고, 항만건설 과정에서의 다양한 사고, 항만시설물의 화재 및 정전사고, 하역시 안전사고, 태풍 내습으로 인한 컨테이너크레인 붕괴 사고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들 항만 사고에 대한 개요, 원인분석, 조사과정, 복구(수습) 과정 뿐만 아니라 재발방지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정리해 향후 재난 재발 방지를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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