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Up 체크카드는 외화계좌와 원화계좌가 동시에 연결돼 해외 사용액은 달러계좌인 '신한 외화체인지업 예금'에서 인출되고 국내 사용액은 원화계좌에서 인출되는 체크카드다. 국내는 물론 해외 3520만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220만대 제휴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 외화체인지업 예금에 미리 환전 예치한 자금을 통해 결제가 이뤄지므로 결제시점의 환율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찰환전 대비 약 45% 저렴한 수수료로 환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카드 출시에 맞춰 다음 달까지 발급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별도 조건 없이 5000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 가맹점 이용 시에는 이용금액의 0.3%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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