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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국민 성우 안지환 가수 뺨치는 가창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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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안지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성우 안지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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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복면가왕' 성우 안지환이 출연해 엄청난 가창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내 노래에 놀랄지도'와 '나보다 조금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등산맨'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송창식의 '왜 불러'를 선곡해 태풍과 활화산 같은 엄청난 가창력으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김현철은 "두 분 다 노래 선생님이다. '지도'가 '등산맨'보다 더 선생님이다"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브라이언은 "제가 외국에 살때 활동하셨던 분들 같다"며 전혀 알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판정 결과 '지도'가 56대 43으로 승리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등산맨'의 정체는 '국민 성우' 안지환으로 밝혀졌다. 25살에 성우로 데뷔해 각종 예능·드라마·영화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안지환의 등장에 모두들 반가움을 표현했다.

평소 노래 부르기를 좋아해 집에 반주기까지 구비했다는 안지환은 "늘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성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성우라는 한계를 벗고 무대 전면에 등장한 안지환은 "일반인 판정단이 못 알아볼까봐 불안했다"며 "오늘 시청자 앞에서 직접 시연해 많은 걸 얻고 간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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